어업현장 안전관리 방안 모색…내달 1일 부산수산정책포럼세 줄 요약이 뉴스 공유하기본문 글자 크기 조정

  31 10월 2023

어업작업 환경 안전관리 방안은?…부산수산정책포럼 개최

[부산시 제공]

(부산=연합뉴스) 오수희 기자 = 부산시는 다음 달 1일 벡스코에서 제18회 부산수산정책포럼을 연다고 31일 밝혔다.

어업인과 수산업계 관계자 등 12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인 포럼은 '작업 재해와 환경, 연근해어업 현장은 안전한가?'라는 주제로 수산 분야 전문가들이 어업작업 안전 문화 확산과 위기 대응 능력 향상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박상우 한국해양수산인력개발원 어촌어항연구부장이 '어업 분야 산업재해 실태와 예방강화를 위한 추진과제'에 대해 발표한다.

종합토론에서는 김도훈 부경대 교수를 좌장으로 손외학 해양수산부 어선안전정책과 서기관, 박만국 부산시 수산정책과 어업지도안전팀장, 차봉진 국립수산과학원 수산공학과장, 김정호 인제대학교 부산백병원 어업안전보건센터장, 한창은 대형선망수산업협동조합 상무, 김현규 수협중앙회 안전조업상황실장이 열띤 논의를 펼칠 예정이다.

류청로 부산수산정책포럼 대표이사장은 "이번 포럼에서 어업작업 안전 재해 예방 관리 강화를 위한 체계 마련, 안전 저해 저감 장비와 작업환경 개선 등 예방사업 지원, 현장 중심 예방교육과 홍보 강화 등 관련 정책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심도 있는 논의가 진행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osh9981

관련기사
  • 해양과학기술원, 31일 서울서 해양기후변화 토론회
  • 野 "후쿠시마 인근 생산 '농수산가공품'도 수입금지 추진"
  • 내달 1∼3일 부산국제수산엑스포…22개국 430개사 참가
  • 미래 어촌의 모습은?…익산서 '어촌혁신분야 학술세미나' 개최

면책 조항: 이 글의 저작권은 원저작자에게 있습니다. 이 기사의 재게시 목적은 정보 전달에 있으며, 어떠한 투자 조언도 포함되지 않습니다. 만약 침해 행위가 있을 경우, 즉시 연락해 주시기 바랍니다. 수정 또는 삭제 조치를 취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