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선 하이원밸리 스키하우스서 안전한국훈련이 뉴스 공유하기본문 글자 크기 조정
배연호 기자
31 10월 2023
(정선=연합뉴스) 배연호 기자 = 강원 정선군이 31일 하이원밸리 스키하우스에서 2023년 재난 대응 안전한국훈련을 했다.
하이원밸리 스키하우스는 2024 강원동계청소년올림픽대회 경기장 중 한 곳이다.
훈련은 하이원밸리 스키하우스에서 발생한 화재가 산불로 확산하는 상황을 가정해 실시했다.
정선군, 정선소방서, 정선경찰서, 강원랜드 등 15개 기관 370명은 산불 대응, 화재 진압, 인명구조 및 대피 등 각각 주어진 임무를 완벽하게 수행했다.
이날 훈련은 화상회의 프로그램으로 최승준 정선군수가 지휘하는 재난안전대책본부와 강선구 정선군 부군수가 통제하는 훈련 현장을 실시간으로 연결해 진행했다.
최승준 정선군수는 "실제 재난 현장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변수에 즉각 대응할 수 있는 실전 중심의 훈련과 관계기관과의 협력 체계 구축을 통해 군민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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