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 연립주택 1층서 불…주민 1명 중태세 줄 요약이 뉴스 공유하기본문 글자 크기 조정

  02 11월 2023

(파주=연합뉴스) 심민규 기자 = 경기 파주시의 한 연립주택에서 불이 나 주민 1명이 의식을 잃고 병원으로 옮겨졌다.

화재(PG)

[제작 조혜인] 일러스트

2일 경찰과 소방 당국에 따르면 전날 오후 9시 40분께 파주시 문산읍 선유리의 한 연립주택 1층에서 불이 났다.

이 불로 집 안방에 있던 50대 여성 A씨가 연기를 흡입해 의식을 잃고 쓰러져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다.

A씨는 현재까지 중태인 것으로 알려졌다.

또 주택 일부와 냉장고 등이 불에 타 1천740만원(소방서 추산)의 재산 피해가 났다.

현장에 출동한 소방 당국은 장비 12대와 인력 32명을 투입해 20여분 만에 불을 껐다.

경찰 관계자는 "현재까지 극단적 선택과 방화 가능성은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며 "오늘 중으로 현장 감식을 진행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wildboar

면책 조항: 이 글의 저작권은 원저작자에게 있습니다. 이 기사의 재게시 목적은 정보 전달에 있으며, 어떠한 투자 조언도 포함되지 않습니다. 만약 침해 행위가 있을 경우, 즉시 연락해 주시기 바랍니다. 수정 또는 삭제 조치를 취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