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연합뉴스) 정찬욱 기자 = 목원대학교는 웹툰애니메이션게임대학 웹툰학과 4학년 최다빈(글)·박지혜(그림) 학생이 '2023 네이버웹툰 최강자전'에서 대상을 받았다고 2일 밝혔다.

한국만화영상진흥원과 네이버웹툰이 주최·주관하는 이 행사는 신인 웹툰 작가를 발굴하기 위해 진행하는 공모전으로, '웹툰계의 등용문'으로 평가받는다.

두 학생은 웹툰 '낭만 죽이기'로 1위를 차지했다.

대상을 포함, 올해 최종 수상작 8편에는 상금과 함께 네이버웹툰 정식 연재 특전을 준다.

낭만 죽이기는 기억을 좀먹어 인간을 허상 속에 가두는 정체 모를 바이러스가 전국에 퍼진 상황에서 펼쳐지는 고교생들의 재난 생존기를 다룬 공상과학(SF) 내용을 담고 있다.

jchu2000

면책 조항: 이 글의 저작권은 원저작자에게 있습니다. 이 기사의 재게시 목적은 정보 전달에 있으며, 어떠한 투자 조언도 포함되지 않습니다. 만약 침해 행위가 있을 경우, 즉시 연락해 주시기 바랍니다. 수정 또는 삭제 조치를 취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