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인권위원회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이세원 기자 = 한국불교종단협의회 소속 기구인 불교인권위원회는 해외 포교 및 소외계층 돌봄을 실천해 온 재단법인 한국불교여래종을 제29회 불교인권상 수상 단체로 선정했다고 2일 밝혔다.
위원회는 이 단체가 "1976년부터 국내의 교화시설과 사회 소외계층을 위한 보살행을 시작했고, 1988년부터 현재까지 여래구도봉사단이 무료급식소 등을 운영하고 있다"고 상을 주기로 한 이유를 소개했다.
스리랑카나 미얀마에 유치원·요양원·고아원 등을 후원하고 스리랑카에 창종주 인왕대종사 이름으로 도서관건립, 어린이불교학교 개설 등의 활동을 해서 한국불교를 알리거나 장학금·학용품 지원, 우물 파기 등으로 현지인에게 도움을 준 것도 수상 사유로 꼽혔다.
시상식은 20일 오후 1시 대한불교조계종 총무원 국제회의장에서 열린다.
sewonl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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