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원봉사자에게 각종 혜택을"…은평구 '은볼리' 시스템 운영세 줄 요약이 뉴스 공유하기본문 글자 크기 조정

  02 11월 2023

[은평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정준영 기자 = 서울 은평구(구청장 김미경)는 자원봉사에 따른 새로운 경험과 성장, 다양한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돕는 은평형 자원봉사자 지원시스템 '은볼리'를 운영 중이라고 2일 밝혔다.

은볼리는 지난 8월 '은평나눔플러스'의 새 이름 짓기 공모를 통해 재탄생한 것으로, '은평구 자원봉사(volunteer)'를 친숙하고 사랑스럽게 표현한 것이다.

3년 내 10시간 이상 자원봉사 기록이 있는 1365자원봉사포털 은평구 소속 자원봉사자에게 은평구자원봉사자카드를 발급해 자긍심과 소속감을 가질 수 있도록 했다.

이 카드 소지자에게는 다양한 혜택이 제공된다.

특히 최근 1년 내 100시간 이상 자원봉사를 한 은평구 거주 50대 이상 우수자원봉사자를 대상으로 '우수자원봉사자 대상포진 예방접종 지원'을 새롭게 도입한다. 또 5개 협약 병의원에서 독감 예방접종 20% 할인, 청구성심병원에서 종합건강검진 45% 할인을 받을 수 있다고 구는 설명했다.

이밖에 관내 체육시설·문화예술회관·공영주차장 이용 할인, 110여 개의 안경점·카페·음식점 등 할인가맹점에서 5~30% 우대 할인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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