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촬영 안 철 수]
(서울=연합뉴스) 이율립 기자 = 2일 오후 5시46분께 서울 영등포구 신길동 다가구주택 1층에서 불이 나 주민 A(71)씨가 숨졌다.
위층에 살던 2명은 스스로 대피해 다치진 않았다.
소방 당국은 차량 19대와 인력 62명을 동원해 약 50분 만인 오후 6시34분께 불을 완전히 껐다.
소방 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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