英, '이·헤즈볼라 교전' 레바논서 대사관 직원 철수령세 줄 요약이 뉴스 공유하기본문 글자 크기 조정

  06 11월 2023

헤즈볼라 충돌 우려해 대피하는 이스라엘 주민들

(키르야트 시모나[이스라엘] AFP=연합뉴스) 레바논 국경 부근에 위치한 이스라엘 북부 키르야트 시모나 주민들이 22일(현지시간) 짐을 챙겨 안전한 곳으로 대피하기 위해 버스 정류장에서 기다리고 있다. 이스라엘은 최근 레바논 무장 정파 헤즈볼라와 충돌이 격화함에 따라 국경 인근 14개 마을에 대피령을 내렸다. 2023.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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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이도연 기자 = 영국이 이스라엘과 친이란 무장정파 헤즈볼라 교전 여파로 6일(현지시간) 레바논에서 대사관 직원을 철수시키는 중이라고 로이터 통신이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영국 외무부는 이날 레바논 주재 대사관 직원 일부를 잠정적으로 철수시키고 있다고 밝혔다.

영국은 앞서 레바논으로 영국인이 여행하지 말고, 현지에서도 민간 항공편이 있을 때 떠나도록 권고했다.

레바논은 이스라엘 북부와 국경을 마주했으며, 앞서 미국도 지난달 말 레바논에서 자국민 철수령을 내렸다.

이스라엘은 지난달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 기습에 보복을 선언하고 전쟁을 이어가면서 북부에서는 헤즈볼라를 상대로도 교전을 벌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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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ft3mdiSCatc?feature=shar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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