멕시코 최대 한인 로펌, '인공지능 챗봇' 개발 나서세 줄 요약이 뉴스 공유하기본문 글자 크기 조정

  10 11월 2023

인공지능 챗봇 (PG)

[강민지 제작] 일러스트

(멕시코시티=연합뉴스) 이재림 특파원 = 멕시코 최대 한인 로펌으로 꼽히는 문두스 아페르투스(문두스)는 한국 온라인 법률서비스 플랫폼 로앤굿과 멕시코 법률 관련 인공지능(AI) 챗봇 개발 업무협약을 했다고 9일(현지시간) 밝혔다.

두 회사는 멕시코 연방법 등 관련 법령과 문두스 보유 자체 데이터를 학습시킨 생성형 AI 챗봇 개발에 나설 예정이다.

AI 챗봇은 로앤굿이 보유한 독자적인 AI 검색 모델을 활용해 자연어 기반 자료 검색과 문서 업무 등을 도울 수 있다고 문두스 측은 설명했다.

멕시코 내 지사 3곳과 한국 지사를 보유한 문두스의 엄기웅 대표 변호사(전 멕시코 한인회장)는 "국내의 발전된 AI 기술을 활용한다면 멕시코에 진출하는 우리 기업도 국내에서처럼 생성형 AI 챗봇의 도움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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