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팔 전쟁] 바이든, 교황과 가자지구 인도지원 노력 논의세 줄 요약이 뉴스 공유하기본문 글자 크기 조정

  23 10월 2023

2021년 만난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 프란치스코 교황

[UPI 연합뉴스 자료사진. 재판매 및 DB 금지]

(워싱턴=연합뉴스) 김동현 특파원 =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22일(현지시간) 프란치스코 교황과 통화하고 이스라엘과 가자지구의 최근 상황을 논의했다고 백악관이 밝혔다.

바이든 대통령은 이스라엘 민간인에 대한 하마스의 야만적인 공격을 규탄하고 가자지구의 민간인을 보호할 필요가 있다는 입장을 확인했다.

바이든 대통령은 자신의 최근 이스라엘 방문과 가자지구의 인도주의 위기를 완화하기 위해 식량, 의약품과 다른 인도주의 지원을 보장하기 위한 노력에 대해 논의했다.

양측은 또 지역의 긴장 고조를 막고 중동에 항구적 평화를 구축하려는 노력의 필요에 대해 대화했다고 백악관은 설명했다.

그동안 교황은 하마스가 붙잡은 인질과 가자지구의 인도적 상황에 우려를 표하며 이스라엘과 하마스 양측에 분쟁을 중단할 것을 촉구해왔다.

bluekey

면책 조항: 이 글의 저작권은 원저작자에게 있습니다. 이 기사의 재게시 목적은 정보 전달에 있으며, 어떠한 투자 조언도 포함되지 않습니다. 만약 침해 행위가 있을 경우, 즉시 연락해 주시기 바랍니다. 수정 또는 삭제 조치를 취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