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파울루=연합뉴스) 김지윤　통신원 = 브라질에서 한국 유학에 관한 다양한 정보를 담은 홍보자료 3종이 포르투갈어로 처음 제작돼 유포된다.

주상파울루 한국문화원은 25일(현지시간) 한국 유학을 희망하는 브라질 학생들이 증가함에 따라 한국 유학에 필요한 실질적이고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홍보물을 제작했다고 전했다.

한국 유학 생활 가이드북, 유학경험담 모음집, 한국대학별 주요 정보 안내의 3가지 종류로 구성된 이번 홍보자료는 올해 상파울루, 브라질리아, 리우데자네이루 등 한국 유학 설명회 등에서 배포되며, 교육원 홈페이지에도 게시된다.

신일주 한국교육원장은 "브라질에서 한국으로 유학을 희망하는 모든 분에게 한국 유학 홍보자료가 많은 도움이 되길 바라며, 주상파울루 한국교육원은 한국 유학에 필요한 정보 제공, 행정 지원 등을 위해 지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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