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산림연구원에 '산림바이오 혁신성장 거점' 조성세 줄 요약이 뉴스 공유하기본문 글자 크기 조정
(나주=연합뉴스) 형민우 기자 = 산림 자원 산업화를 위한 스마트 산림 바이오 혁신성장 거점 준공식이 8일 전남 나주시 전남산림연구원에서 열렸다.
이날 준공식은 김영록 전남지사와 배재수 국립산림과학원장, 윤병태 나주시장 등 300여명이 참석했으며 경과보고 및 기념사·축사, 바이오기업과 업무협약식 등이 진행됐다.
전남산림연구원에 조성된 산림 바이오 혁신성장 거점사업은 200억 원이 투입됐다.
바이오 기업 유치를 위한 산림비즈니스센터를 비롯해 종자저장고, 종자양묘기술센터, 스마트 온실, 생산단지 등이 조성됐다.
전남산림연구원과 국내 바이오기업인 내츄럴엔도텍·엔피케이·코씨드바이오팜·데이앤바이오는 업무협약을 하고 지역 토종 산림자원을 활용한 화장품, 식의약 헬스케어 제품을 개발하기로 했다.
김영록 전남지사는 "온난대 기후대에 속하는 전남은 생물다양성이 풍부해 생물자원의 보물창고"라며 "친환경 청정먹거리인 산림자원을 활용한 가공식품과 헬스케어 제품을 개발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minu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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