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니 내년 도쿄에 '귀멸의 칼날' 등 콘텐츠 체험시설 개설세 줄 요약이 뉴스 공유하기본문 글자 크기 조정

  05 11월 2023

(도쿄=연합뉴스) 경수현 특파원 = 일본 소니그룹이 내년 가을께 애니메이션 '귀멸의 칼날' 등 보유 콘텐츠를 기반으로 한 체험 시설을 도쿄에 개설한다고 니혼게이자이신문(닛케이)이 5일 보도했다.

애니메이션 영화 '극장판 귀멸의 칼날:무한열차편'

[에스엠지홀딩스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보도에 따르면 체험 시설은 도쿄역에서 도보 약 5분 거리에 있는 대형 빌딩 내에 1천200㎡ 규모로 마련된다.

소니는 지식재산(IP)을 보유한 애니메이션, 게임, 음악 등 인기 콘텐츠를 모아 가상현실(VR)과 3차원 영상 등으로 이 체험 시설을 꾸밀 계획이다. 소니그룹은 산하 애니플렉스 등 여러 자회사를 통해 애니메이션 '귀멸의 칼날'과 게임 '그란투리스모', 음악 등 많은 콘텐츠의 지식재산을 갖고 있다.

체험 시설 운영은 그룹 산하 IP 관리 회사인 소니 크리에이티브 프로덕츠가 맡는다.

evan

면책 조항: 이 글의 저작권은 원저작자에게 있습니다. 이 기사의 재게시 목적은 정보 전달에 있으며, 어떠한 투자 조언도 포함되지 않습니다. 만약 침해 행위가 있을 경우, 즉시 연락해 주시기 바랍니다. 수정 또는 삭제 조치를 취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