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튜디오드래곤이 제작한 드라마. '경이로운 소문2: 카운터 펀치'(왼쪽 위부터) '소용없어 거짓말' '아라문의 검' '도적: 칼의 소리' '이두나!' '스위트홈 시즌2'. [스튜디오드래곤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황재하 기자 = 영상 콘텐츠 제작사 스튜디오드래곤[253450]이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OTT) 판매 호조에 힘입어 시장 전망치를 웃도는 영업이익을 냈다.
코스닥 상장사 스튜디오드래곤[253450]은 연결 기준 올해 3분기 영업이익이 219억원으로 지난해 동기보다 15.4% 증가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8일 공시했다.
이번 영업이익은 연합인포맥스가 집계한 시장 전망치 174억원을 25.6% 상회했다.
매출은 2천174억원으로 작년 동기 대비 5% 감소했다. 순이익은 182억원으로 1.9% 늘었다.
스튜디오드래곤은 "TV 방영 회차가 줄어 전체 매출은 작년 동기보다 소폭 감소했지만, 대작 중심으로 OTT 공급과 판매 효율을 극대화해 영업이익은 늘었다"고 설명했다.
또 "OTT 오리지널 공급과 TV 동시 방영작 판매 호조에 힘입어 국내외 판매 매출이 작년 동기보다 8.6% 늘어난 1천800억 원을 기록했다"며 "이는 분기 단위 역대 최고치"라고 덧붙였다.
jae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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