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국제영화제, 내년 상영작 공모…한국경쟁 등 4개 부문세 줄 요약이 뉴스 공유하기본문 글자 크기 조정

  08 11월 2023

지난해 영화제 레드카펫 모습

[연합뉴스 자료사진]

(전주=연합뉴스) 임채두 기자 = 전주국제영화제 조직위원회는 제25회 영화제에 소개할 상영작을 8일부터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공모 분야는 경쟁 부문인 한국경쟁·한국단편경쟁, 비경쟁 부문인 코리안시네마, 전북을 기반으로 한 지역공모 등 4개다.

경쟁과 비경쟁 부문은 장르에 제한을 두지 않는다.

극영화, 다큐멘터리, 실험영화, 애니메이션 등 다양한 작품을 낼 수 있다.

다만 2023년 1월 이후에 제작이 끝난 작품이어야 하며 제25회 전주국제영화제 개최 이전에 국내에 상영된 적이 없어야 한다.

특히 한국 경쟁 부분은 감독의 첫 번째 혹은 두 번째 장편(상영시간 40분 이상) 연출작만 접수한다.

지역공모의 경우 도내에 주소지를 둔 감독, 제작자의 작품이거나 도내 대학교 재학생이면 출품할 수 있다.

도내에서 50% 이상 촬영한 작품도 가능하다.

단편 공모 마감일은 내년 1월 17일, 장편 공모 마감일은 내년 1월 31일이다.

자세한 출품 규정 및 저작권 관리 규정은 전주국제영화제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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