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소민, 6년 만에 '런닝맨' 하차…"재충전의 시간 필요"세 줄 요약이 뉴스 공유하기본문 글자 크기 조정

  23 10월 2023

전소민, 순백의 여신

2022년 12월17일 배우 전소민이 서울 마포구 상암동 SBS프리즘타워에서 열린 '2022 SBS 연예대상' 포토월 행사에 참석하고 있다. [연합뉴스 자료 사진]

(서울=연합뉴스) 황재하 기자 = 배우 전소민이 재충전할 시간을 갖기 위해 6년 만에 SBS 예능 '런닝맨'에서 하차한다.

전소민의 소속사 킹콩바이스타쉽은 23일 "전소민 씨가 오는 30일 녹화를 마지막으로 '런닝맨'에서 하차하게 됐다"고 밝혔다.

소속사는 "짧지 않은 인연을 이어온 프로그램이기에 고심을 거듭했다"며 "멤버와 제작진, 소속사와 긴 논의 끝에 연기를 포함한 이후 활동에 더 좋은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도록 잠시 재충전의 시간이 필요하다는 결정을 내렸다"고 설명했다.

SBS도 "끝까지 함께할 방법을 장기간 논의했으나 전소민 씨의 의사를 존중해 아쉬운 이별을 결정했다"고 전했다.

전소민은 2017년 4월부터 '런닝맨'에 고정 멤버로 출연하며 활약했다. 이 프로그램으로 SBS 연예대상에서 2017년 버라이어티 부문 여자 신인상, 베스트 커플상, 2018년 버라이어티 부문 최우수상, 2020년 골든콘텐츠상을 받았다.

jaeh

면책 조항: 이 글의 저작권은 원저작자에게 있습니다. 이 기사의 재게시 목적은 정보 전달에 있으며, 어떠한 투자 조언도 포함되지 않습니다. 만약 침해 행위가 있을 경우, 즉시 연락해 주시기 바랍니다. 수정 또는 삭제 조치를 취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