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미·영 차트 5위…정국을 바라보는 인식을 전환할 때이 뉴스 공유하기본문 글자 크기 조정

  11 10월 2023

https://youtu.be/jg7TSPZoeKE?si=nijE85GWyx0lFE2X

(서울=연합뉴스) 정국을 바라보는 우리들의 시선을 이제는 전환해야 할 것 같습니다.

솔로 데뷔곡 '세븐'(Seven)에 이어 연속으로 싱글곡 '3D'를 발매한 정국이 솔로 아티스트로 세계 시장을 접수하고 있습니다.

미국 현지시간으로 10일 공개된 빌보드 메인 싱글차트 '핫 100'에서 '3D'는 5위로 진입했습니다. 직전 곡 '세븐'이 기록한 발매와 동시에 1위로 직행하는 '핫샷'은 아니었지만, '세븐'과 비교해 프로모션 기간도 짧았고, 라이브 무대 등의 홍보 활동이 없었던 점에 비춰보면 이 또한 유의미한 성과인데요,

영국 현지시간으로 지난 6일 공개된 영국 오피셜 차트에서도 '3D'는 싱글 차트 5위로 진입했습니다.

SNS에 올라오는 해외 리스너들의 리액션도 정국의 보컬에 긍정적인 평가를 하고 있는데요, '2000년대의 저스틴 팀버레이크가 생각난다', '팝에 최적화된 목소리다' 등 가수로서 정국이 곡을 선택하는 안목과 이를 소화해내는 보컬 역량을 높이 평가하고 있습니다.

해외 리스너들이 그간 케이팝 아이돌 그룹을 찾아보며 퍼포먼스와 비주얼 콘셉트 등에 환호했던 것과는 완전히 다른 양상인데요,

정국이 이제는 '한국 아이돌 그룹 멤버'라는 프레임을 성공적으로 벗어나, 솔로 팝스타로 거듭나는 그 시작점에 서 있음을 알리고 있습니다.

자세한 내용, 통통컬처 영상으로 확인하세요.

<취재 : 송영인>
<편집 : 박다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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