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침묵깬 '프렌즈' 5인 "매슈는 가족"…'의문의 익사' 추가 조사이 뉴스 공유하기본문 글자 크기 조정

  31 10월 2023

https://youtu.be/HsFEQW7SnNg

(서울=연합뉴스) 미국 시트콤 '프렌즈'(Friends)의 '챈들러 빙' 역으로 사랑받은 배우 매슈 페리의 사망 소식이 알려진 지 이틀 만에 '프렌즈'의 동료 배우들이 애도 성명을 발표했습니다.

30일(현지시간) 외신에 따르면 1994년부터 약 10년간 페리와 함께 '프렌즈'에 출연한 주연배우 제니퍼 애니스턴, 코트니 콕스, 리사 커드로, 매트 르블랑, 데이비드 슈위머는 공동 성명에서 "우리는 모두 매슈를 잃은 슬픔에 극도로 비탄에 빠져 있다"며 "우리는 동료 출연진 이상이었다. 우리는 한 가족"이라고 밝혔습니다.

페리는 지난 28일 오후 로스앤젤레스(LA)의 자택 욕조에서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그가 54세의 나이에 돌연 세상을 떠났다는 소식은 전 세계 팬들에게 큰 충격을 줬습니다.

페리는 배우로서 성공을 거뒀지만, 오랫동안 약물과 알코올 중독으로 고생했습니다.

당국은 그의 사인을 조사 중입니다.

제작: 진혜숙·송지연

영상: 로이터·인스타그램 프렌즈 공식·X(구 트위터) @NoContxtBing·@DiscussingFilm·@hollywoodalltv·@galitzinecmfor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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