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디지털헬스케어 포럼' 원주서 개최…현실적용 전략 공유세 줄 요약이 뉴스 공유하기본문 글자 크기 조정

  06 11월 2023

(원주=연합뉴스) 이재현 기자 = 2023 글로벌 디지털헬스케어 포럼이 6일 연세대 미래캠퍼스 산학관 1층에서 열렸다.

글로벌 디지털헬스케어 포럼 개최

[원주시 제공.재판매 및 DB 금지]

이 포럼은 재단법인 원주의료기기테크노밸리·강원테크노파크, 강원지역혁신플랫폼 디지털헬스케어사업단, 정보통신산업진흥원, 한국지능형사물인터넷협회 등이 공동으로 개최했다.

디지털헬스케어 산업의 글로벌 도약을 위한 현실 적용 및 지속 가능성의 전략 방안을 공유하고자 의료 기기 관련 학부생과 의료 분야 종사자를 대상으로 한 포럼이다.

이날 보건·의료 산업의 성장 동력을 주제로 한 3개의 발표에 이어 디지털 헬스케어 분야 지능형 사물인터넷(AIoT) 도입 및 사업화 우수 적용 사례 등을 공유했다.

AIoT는 인공지능(AI)과 사물인터넷(IoT)을 결합해 외부 환경으로부터 수집한 데이터를 AI로 분석하고 기기와 플랫폼으로 실시간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술을 말한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원주는 디지털헬스케어 산업의 중요성을 일찍이 인지하고 국가공모사업 등을 통해 산업 생태계 조성을 위해 노력해 왔다"며 "이제는 글로벌 경쟁력 강화에 더 힘써 나가겠다"고 말했다.

권명중 미래캠퍼스 부총장은 "도내 특화 산업으로 자리매김한 디지털헬스케어 산업이 글로벌사업으로 도약하고 지속 가능한 전략 방안을 마련하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jlee

관련기사
  • 원주 첨단산업 컨트롤타워 '미래산업진흥원' 내년 상반기 설립
  • [통통 지역경제] 새 경제지도 그리는 원주시…첫 단추는 부론산단
  • 디지털·바이오헬스케어 제조기업 2곳 원주에 공장 신·증설
  • 원주시, 친환경 디지털 헬스케어 산업 지원센터 건립

면책 조항: 이 글의 저작권은 원저작자에게 있습니다. 이 기사의 재게시 목적은 정보 전달에 있으며, 어떠한 투자 조언도 포함되지 않습니다. 만약 침해 행위가 있을 경우, 즉시 연락해 주시기 바랍니다. 수정 또는 삭제 조치를 취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