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 그친 광주·전남 최저기온 8.2도…내일 더 추워세 줄 요약이 뉴스 공유하기본문 글자 크기 조정

  07 11월 2023

늦가을 정취 즐기는 시민들

(나주=연합뉴스) 조남수 기자 = 입동을 이틀 앞둔 6일 전남 나주시 남평읍 은행나무수목원에서 시민들이 떨어진 은행 나뭇잎 위를 걸으며 늦가을 정취를 즐기고 있다. 2023.11.6 iso64

(광주=연합뉴스) 천정인 기자 = 비가 그친 광주·전남 지역 아침 최저기온이 한 자릿수로 내려갔다.

7일 광주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 기준으로 아침 최저기온은 전남 곡성군이 8.2도로 가장 낮았다.

이어 영암군 8.4도, 순천시 8.9도, 나주 10.3도, 광주·여수 10.5도 등을 기록했다.

낮 최고기온은 13~17도 가량으로 평년보다 약간 낮겠다.

오는 8일 아침 최저기온은 1~9도로 더 추워졌다가 낮부터 기온이 다시 올라 19~22도 분포를 보이겠다.

광주기상청 관계자는 "일부 강한 바람이 부는 지역이 있겠으니 시설물 점검을 철저히 하고 어린이나 노약자 등은 가급적 외출을 자제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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