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연합뉴스) 이상학 기자 = 강원 평창군 휘닉스 스노우파크(이하 스키장)가 24일 개장한다.

휘닉스 스노우파크는 개장과 함께 주말 심야스키, 초보자들을 위한 비기너존 운영, 투숙객 프리미엄 서비스를 선보인다.

또 검표 없이 모바일 티켓을 활용한 스마트 게이트를 도입, 스키를 타기 위해 소요되는 대기시간을 최소화한다.

호텔 투숙객을 대상으로 장비발렛 서비스도 제공한다.

또 투숙객과 시즌패스권자에게는 슬로프 오픈 1시간 전 먼저 이용할 수 있도록 스페셜 타임도 운영한다.

개장 첫 2주간 투숙객에게 스노우파크 무료입장 제공 등 시즌 개장을 기념해 다양한 이벤트도 벌인다

스키장 관계자는 7일 "올 시즌 개장일이 24일로 정했지만, 기상 상황에 따라 변동될 수 있지만 내년 3월까지 운영할 예정"이라며 "최근 몇 년간 모든 객실을 리모델링해 스키어 만족도를 높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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