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 자료사진]
(전주=연합뉴스) 백도인 기자 = 전북 전주시는 한밤의 문화재 체험행사인 '2023 전주 문화재 야행(夜行)'을 한옥마을 경기전과 전라감영 일원에서 오는 13∼14일에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풍패지향 왕의 궁원을 거닐다'를 주제로 한 이번 행사는 경기전 좀비 실록, 떡 만들기, 전통주 체험 등 18개 공연과 체험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조선풍 캐리커처 체험 행사와 프리마켓 등도 마련된다.
황권주 문화체육관광국장은 "문화유산의 가치를 재발견하며 전주의 맛과 멋, 열정을 느끼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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