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바이츠생태계, 종근당 출신 김홍석 박사 CTO 영입세 줄 요약이 뉴스 공유하기본문 글자 크기 조정

  12 10월 2023

김홍석 신임 인바이츠생태계 최고기술책임자(CTO)

[인바이츠생태계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김현수 기자 = 유전체 분석 및 임상시험수탁(CRO) 서비스 제공 기업 바이츠 생태계가 최고기술책임자(CTO)로 김홍석 전 종근당[185750] 효종연구소 연구기획실장을 영입했다고 12일 밝혔다.

김 신임 CTO는 가톨릭의대 병리학 교실에서 종양 유전학으로 박사 학위를 받고, 미국 컬럼비아 의대와 미국 국립암센터에서 종양 연구를 수행했다. 이후 JW중외제약[001060] 신약 연구소, 툴젠[199800], 마크로젠[038290]에서 연구 활동 등을 했으며 최근까지 종근당 효종연구소에서 연구기획실장을 역임했다.

김 신임 CTO는 인바이츠생태계의 R&D(연구·개발)를 총괄하고 유전체 데이터 기반 항암 백신·신약 과제 업무를 맡을 예정이다.

인바이츠생태계 관계자는 "바이오 플랫폼을 이용한 신약 연구 개발 분야를 강화하고 헬스케어 전문 기업으로 도약하는 데 다양한 노하우를 발휘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hyuns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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