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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연합뉴스) 김용민 기자 = 대구교통공사는 최근 다른 지역 다중이용시설 등에서 빈대가 출몰하고 있는 것과 관련해 특별 방역에 나선다고 9일 밝혔다.
공사는 대구도시철도 1·2·3호선 전 열차 객실과 91개 모든 역사를 대상으로 이번 주 방역작업을 한다.
진공청소기로 먼지 및 이물질 흡입 청소를 하는 것은 물론 전동차 내부 시트와 바닥, 손잡이, 기둥 등을 소독한다.
앞으로도 감염병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이 정한 방역 기준보다 2배 강화한 방역에 나설 방침이다.
법적 방역 기준은 하절기 월 1회, 동절기 격월 1회다.
공사 관계자는 "특별 방역을 하면 빈대로 인한 문제는 없을 것으로 보인다"며 "시민은 안심하고 도시철도를 이용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yongm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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