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연합뉴스) 이재현 기자 = 원주의 대표 관광지로 자리매김한 간현관광지의 야간코스인 '나오라쇼'(Night of Light Show)가 대한민국 밤밤곡곡 100선에 선정됐다.

대한민국 각 지역 야간명소의 매력을 알리고 지역 체류형 야간관광 콘텐츠를 마련하고자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에서 선정한다.

나오라쇼는 미디어파사드와 음악분수, 야간 조명을 함께 감상할 수 있는 원주시 대표 야간관광 콘텐츠다.

대한민국 구석구석 홈페이지와 블로그에서는 오는 19일까지 이번에 선정된 100선에 대한 SNS 소문내기 이벤트가 펼쳐진다.

원주시 관계자는 9일 "야간관광 콘텐츠를 적극적으로 발굴해 관광객 유치와 체류시간을 늘려 지역경제 활성화로 이어질 수 있도로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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