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 월영교·선성현문화단지, 열린관광지 사업 대상에 선정세 줄 요약이 뉴스 공유하기본문 글자 크기 조정

  12 11월 2023

안동 월영교

[안동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안동=연합뉴스) 손대성 기자 = 경북 안동시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선정하는 '2024년도 열린 관광지' 사업 대상지에 월영교와 선성현문화단지가 선정됐다고 12일 밝혔다.

문화체육관광부와 관광공사는 전국 공모와 심사, 현장평가를 거쳐 최종적으로 12개 지자체 30곳을 신규 열린 관광지 사업 대상지로 뽑았다.

'열린 관광지'는 관광객 이동 불편을 해소하고 장애 유형별로 체험 콘텐츠를 개발해 누구나 제약 없이 안전하고 편리한 관광환경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안동시는 월영교의 보행로·화장실을 개선하고 데크를 보수하며 벚꽃길 맨발 체험 프로그램이나 안동댐 일원 전기차 운영 등을 추진한다.

선성현문화단지에서는 주차장 정비, 경사로 설치, 영유아 예절학당 운영, 도예공방 체험프로그램 운영 등을 진행한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소외 계층 없이 누구나 즐길 수 있는 관광환경을 조성해 월영교와 선성현문화단지를 대한민국의 대표 열린관광지로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안동 선성현문화단지

[안동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sds123

관련기사
  • 지방자치단체 편입 성공 3건뿐…김포시, 4번째 사례될까
  • 묶어놓지 않은 소에 접종 요구…거부하는 공수의 둔기로 위협
  • 지자체간 상하수도 공급 협력에 40억원 지원
  • 동전 크기 우박 쏟아져…경북 6개 시군 1천83㏊ 피해
  • 기재부 수출지원단, 안동서 간담회…수출中企 애로해소 지원
  • 경북 안동서 성인 손목 둘레 크기 송이버섯 채취

면책 조항: 이 글의 저작권은 원저작자에게 있습니다. 이 기사의 재게시 목적은 정보 전달에 있으며, 어떠한 투자 조언도 포함되지 않습니다. 만약 침해 행위가 있을 경우, 즉시 연락해 주시기 바랍니다. 수정 또는 삭제 조치를 취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