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기후위기교육센터, 21일 '하나뿐인 지구' 기후환경기획전세 줄 요약이 뉴스 공유하기본문 글자 크기 조정

  13 10월 2023

울산기후위기대응교육센터

[울산시교육청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울산=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울산시교육청 기후위기대응교육센터는 21∼22일 기후환경기획전 '하나뿐인 지구'를 운영한다고 12일 밝혔다.

학생과 시민을 대상으로 하는 이번 기획전은 전시, 환경 영화 상영, 요리 경연, 체험 행사 등으로 이뤄진다.

전시에서는 공룡이 전하는 메시지를 담은 폐품 활용 미술(정크아트)을 선보이며, 환경 영화 상영에서는 마지막 갯벌 수라가 품고 있는 생명의 경이로움을 전하는 영화 '수라'를 상영한다.

1차 예선을 통과한 6개 팀이 참가하는 저탄소 요리 경연 대회는 탄소 배출을 줄인 조리법과 지역 재료를 활용한 '간절곶 캐릭터 도시락 만들기'를 주제로 진행된다.

상위 입상팀에게는 서생농협이 후원하는 10만원 상당 지역 특산물 꾸러미가 제공된다.

이 밖에 체험 행사로 폐품 활용 미술 열쇠고리 만들기, 다육식물 화분 만들기, 꽃 송편 만들기, 자원순환 유리 새활용, 탄소 품은 나무 생활용품 만들기 등이 마련된다.

기후교육센터는 쓰레기를 줄이고 탄소중립을 실천하고자 체험 시 필요한 용기와 기부할 재활용 물품 등을 가지고 오도록 안내했다.

기획전에 참여하려면 13일부터 기후교육센터 홈페이지에서 예약할 수 있으며, 전시는 예약 없이도 관람할 수 있다.

yongta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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