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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연합뉴스) 김호천 기자 = 202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당일 제주에 한파는 없으나 낮부터 비가 올 것으로 전망됐다.
제주지방기상청은 수능일인 16일 평년과 비슷한 기온 분포를 보이며 '수능 한파'는 없지만 낮에 비가 시작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13일 밝혔다.
오후부터 북쪽 대륙고기압의 영향으로 찬 공기가 유입되고 바람이 강하게 불면서 체감온도가 낮아져 쌀쌀할 것으로 전망했다.
또 중산간 지역을 중심으로 낮과 밤의 기온 차가 7∼10도 내외로 크게 나타나는 곳이 있겠다고 예보했다.
기상청은 수험생들은 급변하는 기온 변화에 따른 감기와 호흡기 질환 등 건강관리에 유의하고 얇은 옷을 겹겹이 입어 체온 관리에 주의하라고 당부했다.
kh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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