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 자료사진]
(고창=연합뉴스) 정경재 기자 = 전북도는 고창군 한우농장 2곳에서 럼피스킨이 발생했다고 13일 밝혔다.
상하면과 심원면에 있는 이들 농장은 각각 한우 127마리와 78마리를 사육 중이다.
해당 농장 모두 지난달 말 백신을 접종했으나 최근 일부 소에게서 피부병변 증세가 발견됐다.
도는 발병농장에 있는 모든 소를 살처분하고 주변 농가 예찰 활동을 강화할 방침이다.
도내에서는 이들 농장을 더해 모두 7곳의 한우농장(부안 1·고창 6)에서 럼피스킨이 발생했다.
도 관계자는 "백신 접종 이전에 소가 감염됐을 가능성도 있다고 보고 정확한 발병 원인을 파악하고 있다"며 "감염 매개인 흡혈 곤충 방제와 소독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jaya
면책 조항: 이 글의 저작권은 원저작자에게 있습니다. 이 기사의 재게시 목적은 정보 전달에 있으며, 어떠한 투자 조언도 포함되지 않습니다. 만약 침해 행위가 있을 경우, 즉시 연락해 주시기 바랍니다. 수정 또는 삭제 조치를 취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픽사베이 때이른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는 요즘이다. 사실상 한여름 복장으로 집을 나서는 시민들도 대폭 늘었다. 질병관리청 등 관계당국 또한 폭염에 의한 온열질환을 주의해야 한다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