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W BOOK] 이번 주 신간 도서

이념과 현실

경영학으로 시작해 한국사로 방향을 튼 저자가 정년을 맞으면서 정리한 강제개항부터 해방까지, 제국주의 세계전쟁의 소용돌이 속 한국 근대사를 정리했다. 통계를 바탕으로 ‘식민지 근대화론’ 등에 저항해온 저자는 한반도의 에너지를 소모시키는 적대적 분단 시대를 넘어 민주주의와 고른 경제 발전을 지속 가능하게 하는 방법론을 제시한다.

정태헌 지음│역사비평사 펴냄│528쪽│2만8000원


조용헌의 내공

영화 《파묘》에 흥미가 생겼다면 지나칠 수 없는 저자가 지성과 이성이 통하지 않는 막막한 현실 앞에서 어떻게 할 것인가를 제시한다. 명산대천을 누비며 이름난 고승과 도사·고수들과 교류하고 동서양 인문고전과 역사, 민담 그리고 한 집안에 내려오는 소소한 가전(家傳)까지 채록해 전달한다.

조용헌 지음│생각정원 펴냄│420쪽│2만1000원


경제수학, 위기의 편의점을 살려라!

현실 속 경제수학, 경제, 경영의 삼각관계를 알려준다. 청소년들이 수학, 경제, 경영 개념을 이해하고, 중학교 교과과정만으로도 경제수학의 입문부터 심화까지 익힐 수 있으며, 2025년부터 변경되는 고교학점제를 준비할 수 있도록 만들어져 있다. 수학, 경제, 경영이 삼각형처럼 함께 움직이는 이야기들은 청소년들의 지적 호기심을 자극한다.

김나영 지음│생각학교 펴냄│276쪽│1만5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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