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연합뉴스) 우영식 기자 = 경기 동두천시는 다음 달 3∼4일 보산동 관광특구에서 '헬로 DDC 페스티벌'을 연다고 16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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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두천시가 주최하고 경기문화재단이 주관하는 행사는 캠프보산 맥주축제, 캠프보산 마칭쇼, DDC 콘서트 등으로 꾸며진다.
축제 첫날에는 청년 예술인을 발굴하는 '경기청년 뮤직 콘서트'와 수제 맥주를 즐길 수 있는 캠프보산 맥주축제가 열린다.
축제 마지막 날에는 동두천여상 고적대를 중심으로 캠프보산 마칭쇼를 비롯해 다양한 수제 공방 제품과 공예 체험을 할 수 있는 '디자인아트빌리지 공방 플리마켓'이 진행된다.
축제의 메인 공연으로 이틀간 진행되는 DDC 콘서트에는 인기 가수들이 출연한다.
이밖에 DDC 시네마 상영, 버스킹, 즉석 이벤트 게임 등 다양한 부대행사가 준비됐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이번 페스티벌이 지역 상권 활성화는 물론 동두천을 관광객에게 알리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축제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동두천시청 관광휴양과(☎ 031-860-2275)로 문의하면 확인할 수 있다.
wyshi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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