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 23일부터 한 달간 봉황교 통제…보수공사 실시세 줄 요약이 뉴스 공유하기본문 글자 크기 조정

  18 10월 2023

경남 진주시청

[경남 진주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진주=연합뉴스) 박정헌 기자 = 경남 진주시는 오는 23일부터 말티고개에 있는 봉황교를 보수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를 위해 23일부터 내달 20일까지 봉황교 통행을 통제하고, 선학산과 비봉산을 잇는 봉황교 목재 바닥과 일부 부식이 진행된 시설물을 도장·교체하는 작업을 한다.

보수작업은 말티고개의 많은 교통량을 고려해 공중비계를 설치해 진행한다.

이밖에 등산로 내리막으로 인한 토사 유실과 우천 시 배수불량 문제를 예방하기 위해 봉황교 양측 주변 흙 콘크리트 포장 공사도 한다.

봉황교는 2014년 조성된 길이 56m, 너비 3m, 지상 12m 높이 보행교다.

상봉동 봉산사에서 비봉산 정상, 말티고개를 거쳐 선학산 정상에 이르는 등산로로 많은 시민이 이용한다.

시 관계자는 "봉황교를 쾌적하고 안전하게 이용하기 위한 공사이므로 이용에 다소 불편이 있더라도 양해해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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