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회 치악산 고구마 축제 21일 개막…간현관광지서 펼쳐져세 줄 요약이 뉴스 공유하기본문 글자 크기 조정

  20 10월 2023

(원주=연합뉴스) 이재현 기자 = 제2회 치악산 고구마 축제가 오는 21∼22일 원주시 지정면 간현관광지 제3주차장에서 열린다.

대형 가마솥에서 찐 원주 고구마

[연합뉴스 자료사진]

원주농협에서 주관하는 이 축제는 조선 후기 국내에 고구마를 보급한 '고구마 전래자' 영호(永湖) 조엄 선생(1719∼1777)을 기리기 위한 통신사 행렬재현을 비롯한 각종 시식 프로그램 등이 다채롭게 펼쳐진다.

가수 박주희와 탤런트 이정용씨의 사회로 열리는 식후 행사에서는 유지나, 최정훈 등 초대 가수의 공연을 통해 축제의 열기를 더한다.

이번 행사에서는 고구마 1박스를 시중 판매가격보다 3천원가량 저렴한 가격에 판매하고 택배로도 구매할 수 있다.

원주시 관계자는 20일 "가을 행락철을 맞아 간현관광지를 찾는 관광객과 시민에게 색다른 경험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통신사 행차 재현행사

[원주시 제공.재판매 및 DB 금지]

jlee

관련기사
  • '원도심이 한층 환해진다'…원주시, 조도 개선사업 마무리
  • "원주 동화마을수목원으로 오세요"…개장 후 첫 가을 축제
  • 제1회 원주만두축제 음식 부스 참가자 모집…10월 28∼29일 개최

면책 조항: 이 글의 저작권은 원저작자에게 있습니다. 이 기사의 재게시 목적은 정보 전달에 있으며, 어떠한 투자 조언도 포함되지 않습니다. 만약 침해 행위가 있을 경우, 즉시 연락해 주시기 바랍니다. 수정 또는 삭제 조치를 취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