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연합뉴스) 우영식 기자 = 경기 연천군은 오는 28일 정전 70주년을 기념해 'DMZ 평화의 길' 걷기행사를 한다고 20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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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체육관광부와 연천군이 주최하고 경기관광공사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평화의 가치를 되새기고 접경지역 관광산업을 활성화하자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행사는 임진강을 한눈에 볼 수 있는 'DMZ 평화의 길' 13코스에서 열린다.
군남홍수조절지에서 출발해 겸재 정선이 화폭에 담을 만큼 아름다운 개안마루를 거쳐 평화를 상징하는 조형물 그리팅맨과 미라클타운까지 걷게 된다.
이후 무료 셔틀버스를 타고 댑싸리 정원에서 이벤트에 참가하는 약 6시간 코스로 행사가 진행된다.
DMZ 평화의 길 걷기 행사는 온라인 사전 예약으로 진행된다. 이벤터스 홈페이지 연천 DMZ 평화의길(https://event-us.kr/dmzwalk/event/71152)에서 신청할 수 있다.
참가비는 1인당 1만원으로, 합정역·대곡역·연천군청 세 개 지역에서 무료 셔틀버스를 운행한다.
wyshi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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