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연합뉴스) 윤우용 기자 = 청주시 내수읍 초정행궁 일원에서 열린 제17회 세종대왕과 초정약수축제가 22일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청주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조정에서 초정으로'를 주제로 지난 20일 개막한 축제는 세계 3대 광천수인 '초정약수'와 세종대왕의 이야기를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엮어 관람객 15만명 유치라는 성과를 거뒀다.
특히 차 없는 거리 운영, '인스타 핫플'을 연상케 하는 조명 연출, '세종대왕 어가행차' 재현, 초정약수 가요제, K-POP랜덤플레이댄스, 풍류잔치, 딩가딩가콘서트 등의 프로그램이 눈길을 끌었다.
초정 공방, 조선유람단, 외줄 타기, 이야기 마당 등 다채로운 콘텐츠와 프로그램도 좋은 반응을 얻었다.
이범석 청주시장은 "내년에는 조만간 완공될 치유센터와 주변 인프라를 연계해 K-컬처를 이끄는 전국적인 축제가 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ywy
면책 조항: 이 글의 저작권은 원저작자에게 있습니다. 이 기사의 재게시 목적은 정보 전달에 있으며, 어떠한 투자 조언도 포함되지 않습니다. 만약 침해 행위가 있을 경우, 즉시 연락해 주시기 바랍니다. 수정 또는 삭제 조치를 취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픽사베이 때이른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는 요즘이다. 사실상 한여름 복장으로 집을 나서는 시민들도 대폭 늘었다. 질병관리청 등 관계당국 또한 폭염에 의한 온열질환을 주의해야 한다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