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권 공공어린이재활의료센터 위수탁 협약…12월 개원이 뉴스 공유하기본문 글자 크기 조정

  26 10월 2023

(청주=연합뉴스) 전창해 기자 = 충북도는 26일 청주의료원과 '충북권 공공어린이재활의료센터' 운영을 위한 위·수탁 협약을 체결했다.

왼쪽부터 김영환 충북지사, 김영규 청주의료원장

[충북도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도는 오는 12월 초 개원하는 이 센터의 운영에 필요한 행정·재정적 지원을 하고, 청주의료원은 센터 운영 및 시설 관리를 맡는다.

청주의료원 내에 연면적 1천815㎡, 지하 1층, 지상 4층 규모로 건립된 이 센터는 장애 아동이 거주지와 가까운 곳에서 발달 단계 및 신체 성장에 맞는 재활치료를 받을 수 있게 돕는다.

민간에서 제공하기 어려운 재활 프로그램은 물론 장애 아동을 둔 가족을 위한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앞서 도는 보건복지부 공모사업을 통해 국비 36억원과 도비 66억원 등 총 108억원을 투입, 이 센터를 건립했다.

jeon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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