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연합뉴스) 최재훈 기자 = 26일 경기 북부지역에는 가을비가 내리며 일부 지역에는 우박이 쏟아지기도 했다.
수도권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 30분까지 가평 23.5mm, 경기 포천 10.5mm, 연천(백학) 9mm 등 비가 내렸다.
흐리고 비가 내리는 날씨 속 포천 등지에는 일시적으로 우박이 쏟아지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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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상청 관계자는 "별도의 관측 장비는 없지만 자체 파악한 결과 파주와 연천, 포천 등 일부 지역에 우박이 쏟아진 것으로 확인됐다"며 "갑자기 내리는 우박에 농작물 등 피해가 없도록 주의해 달라"고 당부했다.
우박은 대기 중상층에 찬 공기가 유입되면서 대기가 불안정해졌을 때 주로 내린다.
기상청은 오후 늦게까지 돌풍 등을 동반한 비가 오는 곳들이 있을 것으로 보여 퇴근길 안전 관리에 주의가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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