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연합뉴스) 전남대학교병원은 26일 차세대 통합데이터 플랫폼인 'rSMART'를 구축으로 미래형 뉴스마트 병원으로 발돋움하고 있다고 밝혔다.

전남대병원 K-Health사업단은 최근 의생명연구지원센터 통합데이터 플랫폼 구축 사업 착수보고회를 했다.

'rSMART'은 전남대병원 맞춤형으로 병원에 축적된 의료데이터를 통합해 활용할 수 있는 플랫폼이다.

시스템 구축으로 데이터 수집, 의료 연구, 신약, 서비스 개발·교육 등도 제공해 최적의 의료 연구환경을 원스톱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K-Health 사업단장 김주한 순환기내과 교수는 "의료 데이터 통합 플랫폼을 통해 디지털 헬스케어 분야에서 의료데이터를 활용한 혁신적인 연구 활동이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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