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연합뉴스) 민영규 기자 = 부산시는 한국관광공사, 부산관광공사, 야간관광 특화도시 협의체와 함께 28일 오후 6시 APEC나루공원에서 '별바다 부산 캔들 라이트 콘서트'를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캔들 라이트 콘서트는 발광다이오드(LED) 캔들 라이트 무대를 배경으로 다양한 장르의 라이브 연주를 선보이는 문화·예술 접목형 관광 콘텐츠다.

뉴욕, 파리, 바르셀로나 등 세계 100여개 도시에서 300만 명 이상이 관람했다.

무료로 진행하는 이날 부산 콘서트에서는 정다현과 리수스 콰르텟이 쇼팽의 녹턴 Op.9 1번 및 2번과 주디 갈랜드의 'Somewhere Over The Rainbow' 등을 연주한다.

공연 30분 전부터 선착순으로 입장할 수 있고, 주최 측은 방석, 담요, 핫팩을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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