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성서호 기자 = 보건복지부는 27일 오후 서울 국제전자센터에서 상급종합병원 간담회를 열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는 전병왕 복지부 보건의료정책실장 주재로 상급종합병원 45개 기관의 기획조정실장이 참석했다.

간담회에서 복지부는 이달 19일 발표한 필수의료 혁신전략을 설명하고, 지역완결형 의료전달체계 확립을 위한 상급종합병원의 협조를 당부했다.

아울러 복지부는 여러 당면한 의료 현안에 대한 현장의 의견을 듣고, 정부의 정책 방향을 설명했다.

복지부는 향후 국립대병원, 사립대병원, 중소병원 등 각계 병원과 환자·소비자단체 등 보건의료정책심의위원회 수요자대표와의 간담회를 이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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