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대병원, 장애친화 산부인과 개소…이동·수어 서비스 제공세 줄 요약이 뉴스 공유하기본문 글자 크기 조정

  28 10월 2023

전남대학교병원 장애친화 산부인과

[보건복지부 제공]

(서울=연합뉴스) 오진송 기자 = 보건복지부는 27일 전남대병원이 광주·전남 지역에서 처음으로 장애친화 산부인과 운영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장애친화 산부인과는 여성 장애인이 임신·출산·여성질환 진료 등의 의료 서비스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시설과 장비, 인력을 갖추고 예약·동행 등의 진료 보조와 수어 통역 서비스를 제공한다.

현재 서울대병원, 울산대병원, 인제대 부산백병원, 전북 예수병원, 국민건강보험공단 일산병원, 전남대병원 등 6개 기관에서 운영 중이다.

차의과대 구미차병원, 건국대 충주병원, 이대 목동병원, 서울 성애병원 등 4개 기관에서도 운영할 예정이다.

dindong

관련기사
  • 경북도, 여성 장애인 자녀 양육지원…장애친화 산부인과 운영
  • 고양시, 보건소·병원 연계해 장애인 의료·건강 통합 관리
  • 경기도, 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에 장애 친화 산부인과 서비스
  • 장애친화 산부인과 시설 기준 마련…장애인 검진기관 확대
  • 서울대병원에 '장애친화 산부인과' 첫 개소…연내 3곳 확대
  • 건보공단 일산병원에 경기북부 지역장애인보건의료센터 개소

면책 조항: 이 글의 저작권은 원저작자에게 있습니다. 이 기사의 재게시 목적은 정보 전달에 있으며, 어떠한 투자 조언도 포함되지 않습니다. 만약 침해 행위가 있을 경우, 즉시 연락해 주시기 바랍니다. 수정 또는 삭제 조치를 취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