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법원 종합청사서 내달 '오픈 코트'…북콘서트 등 행사세 줄 요약이 뉴스 공유하기본문 글자 크기 조정

  29 10월 2023

부산법원 종합청사

[촬영 김재홍. 재판매 및 DB 금지]

(부산=연합뉴스) 김재홍 기자 = 부산고법은 오는 11월 6일부터 8일까지 사흘간 부산법원 종합청사에서 시민에게 법원을 공개하는 '오픈 코트'(open court) 행사를 진행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시민과 법원 구성원이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하면서 소통하는 법원을 만들자는 취지로 기획됐다.

6일에는 남미 여행기인 '너의 삶도 조금은 특별해질 수 있어'의 저자 태오와 함께 하는 북콘서트와 부산 다문화 국제학교의 재학생과 교직원들의 법원 견학 등이 진행된다.

7일 점심시간에는 청사 1층 로비에서 부산법원 행복합창단의 공연이 예정돼 있고, 마지막 날인 8일에는 청사 1층 법원사전시관에서 다트와 투호 게임을 즐기는 프로그램도 마련된다.

사흘간 청사 지하 1층 열린문화공간에서는 부산에서 활동 중인 미술 작가 40여명이 참여하는 작품 전시회도 열린다.

pitbul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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