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랑구, '산모 마음건강 관리' 15곳과 업무협약세 줄 요약이 뉴스 공유하기본문 글자 크기 조정

  30 10월 2023

(서울=연합뉴스) 정준영 기자 = 서울 중랑구(구청장 류경기)는 최근 산모의 정신건강 증진을 위해 중랑구정신건강복지센터 및 산모·신생아 건강관리 서비스 제공기관 15곳과 '여성 마음건강 증진·관리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구는 이번 협약을 통해 산모의 산후 우울을 해결해 줄 다양한 상담·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할 방침이다.

주요 내용은 ▲ 산모의 정신건강 증진을 위한 주산기(출산 전후 기간) 우울증 선별 검진 ▲ 정신건강 고위험군 상담 및 치료 연계 ▲ 주산기 우울증 예방교육 ▲ 여성 마음건강 프로그램 등이다.

류경기 구청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각 기관이 힘을 모아 산모와 여성에게 전문적인 심리적 지원을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중랑구 여성 마음건강 증진관리를 위한 업무협약

[중랑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prince

면책 조항: 이 글의 저작권은 원저작자에게 있습니다. 이 기사의 재게시 목적은 정보 전달에 있으며, 어떠한 투자 조언도 포함되지 않습니다. 만약 침해 행위가 있을 경우, 즉시 연락해 주시기 바랍니다. 수정 또는 삭제 조치를 취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