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정준영 기자 = 서울 중랑구(구청장 류경기)는 최근 산모의 정신건강 증진을 위해 중랑구정신건강복지센터 및 산모·신생아 건강관리 서비스 제공기관 15곳과 '여성 마음건강 증진·관리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구는 이번 협약을 통해 산모의 산후 우울을 해결해 줄 다양한 상담·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할 방침이다.
주요 내용은 ▲ 산모의 정신건강 증진을 위한 주산기(출산 전후 기간) 우울증 선별 검진 ▲ 정신건강 고위험군 상담 및 치료 연계 ▲ 주산기 우울증 예방교육 ▲ 여성 마음건강 프로그램 등이다.
류경기 구청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각 기관이 힘을 모아 산모와 여성에게 전문적인 심리적 지원을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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