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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성서호 기자 = 질병관리청은 3일 아프리카 질병통제예방센터와 감염병 대응 공조 강화를 위한 공여 약정서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앞서 두 기관은 지난해 4월 양해각서 등을 통해 감염병 대응 강화를 위한 공적개발원조(ODA) 사업에 협력하기로 했다.
이 사업은 질병관리청이 ODA 예산 총 48억원을 투입해 향후 5년간 추진한다. 아프리카 질병통제예방센터를 통해 아리카연합 회원국 55곳의 감염병 대응 역량을 키우는 사업이다.
협력 사업의 주요 추진 분야는 감염병 실험실 체계와 네트워크 구축, 감염병 정보·감시체계 구축 등이다.
지영미 질병관리청장은 "아프리카 지역 내 공중보건 위기 대응 역량을 키우고, 미래 감염병 대비 체계를 구축하는 데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soh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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