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연합뉴스) 이재현 기자 = 강원 원주시는 저연차 공무원들을 위해 '마음 건강교육'을 운영한다고 12일 밝혔다.
[원주시 제공]
3년 미만 저연차 공무원 120명을 대상으로 법천사지 유적전시관에서 이날부터 3회에 걸쳐 실시한다.
마음 건강교육은 조직 적응과 고된 일 등으로 심리적 어려움을 경험하고 있는 저연차 공무원들의 마음 건강을 키우는 것은 물론 건강한 직장 분위기를 조성하려는 프로그램이다.
이 교육에서는 스트레스 관리 특강, 숨은 감정과 내 삶의 지지자원 찾기, 자살 예방 교육 등 심리적 안정감 회복을 위한 실효성 있는 프로그램으로 진행한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직원들의 마음 건강 관리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해 직원들이 안심하고 업무에 전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jl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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