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평중·태백중 체육관 신축…이철규, 특별교부금 41억 확보세 줄 요약이 뉴스 공유하기본문 글자 크기 조정

  07 11월 2023

이철규 의원

[연합뉴스 자료사진]

(동해=연합뉴스) 유형재 기자 = 동해와 태백, 삼척지역 중학교 체육관이 신축되거나 건물 보수가 이뤄지는 등 교육환경이 대폭 개선된다.

이철규 국회의원(동해·태백·삼척·정선)은 6일 보도자료를 통해 2023년 하반기 교육부 특별교부금으로 총 41억300만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확보한 교육부 특별교부금은 동해시 북평중학교 체육관 신축 18억8천300만원, 태백시 태백중학교 체육관 신축 14억5천900만원, 삼척시 삼척중학교 외벽 보수 7억6천100만원이다.

북평중학교는 2000년 신축 교사로 이전할 당시 건립한 다목적실이 현재 16학급(371명)을 수용하기에는 너무 협소해 정상적인 실내 교육활동이 어려운 상황이다.

태백중학교도 체육관이 없어 학생들의 체육수업 및 야외활동이 제한될 수밖에 없는 실정이다.

삼척중학교도 특별교부금으로 교사동 외벽을 보수해 안전한 학습환경을 조성한다.

이철규 의원은 "특별교부금 확보로 학생들이 쾌적하고 안전한 시설에서 학업에 전념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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