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 제공]
(고창=연합뉴스) 나보배 기자 = 전북 고창군은 지역 출신 독립운동가 발굴과 서훈 신청을 위해 전담팀(TF)을 구성, 연말까지 신청을 받는다고 14일 밝혔다.
고창군에 따르면 현재 이 지역 출신으로 독립운동에 참여해 서훈을 받은 독립유공자는 모두 101명이다.
하지만 한말전북의병사 등 관련 자료로 미뤄볼 때 아직 공훈을 인정받지 못한 독립운동가가 100여명이 넘을 것으로 보고 있다.
군은 독립유공자 유족과 역사문화연구 관계 전문가 등 11명으로 구성된 전담팀을 꾸렸다.
전담팀은 독립운동가 발굴을 위해 관련 사료를 수집하고 공적 등을 검증할 예정이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전담팀은 그동안 공훈을 인정받지 못한 지역의 독립운동가를 발굴하는 데 핵심 역할을 할 것"이라며 "우리 지역 독립운동의 역사적 가치를 재조명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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