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제공]
(부산=연합뉴스) 조정호 기자 = 박형준 부산시장은 15일 오후 시청 국제의전실에서 와타나베 쿠니코 한일친선 교토부의회 의원연맹 회장을 만나 부산-교토부 간 상호 교류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부산시는 1976년 일본 시모노세키시와 자매결연을 체결한 이래 후쿠오카, 오사카, 나가사키현과 자매우호 협력 도시를 체결했다.
이번 일본 한일 친선 교토부의회 의원연맹의 부산 방문은 부산과 일본의 교류가 계속해서 늘어나고 있음에 따라 두 지역 간 교류·협력을 활성화하기 위한 다각적인 방안을 논의하고자 마련됐다.
박 시장은 "교토는 문화와 역사적인 깊이가 있는 품격을 가진 도시이고 그동안 조선통신사 재현행사 등 민간교류가 지속해 이뤄졌다"며 "2025년 오사카·간사이 엑스포를 축하하고 성공적으로 마무리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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