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국방신속획득기술연구원은 적 정찰위성을 추적·식별하기 위한 우주물체 레이저 관측지원시설 개소식을 했다고 밝혔다. 2024.4.23 [국방신속획득기술연구원 제공]
(서울=연합뉴스) 김귀근 기자 = 국방과학연구소(ADD) 부설 국방신속획득기술연구원(원장 변용관)은 23일 적 정찰위성을 추적·식별하기 위한 우주물체 레이저 관측지원시설이 개소했다고 밝혔다.
경남 거창군에 설립된 이 시설은 지상에서 발사된 레이저의 왕복시간을 측정해 인공위성과 우주물체까지의 거리를 계산, 궤도를 정밀하게 추적 예측한다.
한화시스템과 한국천문연구원, 한국표준과학연구원, 광주과학기술원, 한국광기술원, 모트롤, 연세대와 공주대 등이 개발에 참여했다.
변 원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획득한 핵심 기술은 적으로부터 우리 우주를 지키는 핵심 안보기술이 될 뿐 아니라 레이저 관측 기술의 국산화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threek
면책 조항: 이 글의 저작권은 원저작자에게 있습니다. 이 기사의 재게시 목적은 정보 전달에 있으며, 어떠한 투자 조언도 포함되지 않습니다. 만약 침해 행위가 있을 경우, 즉시 연락해 주시기 바랍니다. 수정 또는 삭제 조치를 취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나경원 국민의힘 의원 ⓒ시사저널 이종현 나경원 국민의힘 의원은 17일 “민주당 의회 독재가 우리 민주주의와 헌정 질서의 근간을 흔들고 있다”며 당 구성원과 지지층을 향해 “우리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