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안채원 기자 = 국민의힘 새 정책위의장에 수도권 3선인 유의동(경기 평택을) 의원이 내정됐다.
국민의힘 김기현 대표는 16일 화상 의원총회를 통해 유 의원의 정책위의장 내정안을 추인받을 예정이다. 정책위의장은 당 대표가 원내대표와 협의를 거쳐 의총 추인을 받아 임명한다.
유 의원은 비교적 계파색이 옅지만, 당내에선 비윤(비윤석열)계로 분류되기도 한다. 그는 김 대표가 원내대표이던 지난해 대선 국면에서 정책위의장을 지낸 바 있다.
이번 인선은 지난 14일 임명직 당직자들이 강서구청장 보궐선거 패배의 책임을 지는 차원에서 일괄 사퇴한 데 따른 것이다.
김 대표는 전날 "인선은 통합형, 그리고 수도권과 충청권을 중심으로 전진 배치된 형태로 할 것"이라고 밝혔다.
(서울=연합뉴스) 한상균 기자 = 국민의힘 '대선 공작 게이트 진상조사단' 유의동 단장이 14일 국회에서 조사단 회의를 하고 있다. 2023.9.14 xyz
zheng
면책 조항: 이 글의 저작권은 원저작자에게 있습니다. 이 기사의 재게시 목적은 정보 전달에 있으며, 어떠한 투자 조언도 포함되지 않습니다. 만약 침해 행위가 있을 경우, 즉시 연락해 주시기 바랍니다. 수정 또는 삭제 조치를 취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나경원 국민의힘 의원 ⓒ시사저널 이종현 나경원 국민의힘 의원은 17일 “민주당 의회 독재가 우리 민주주의와 헌정 질서의 근간을 흔들고 있다”며 당 구성원과 지지층을 향해 “우리가 ...